2020/11 21

거대한 폭포 앞에 숙연해 지는 자연의 힘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거대한 폭포 앞에 숙연해지는 자연의 힘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8시간여 달려 캐나다 온타리오의 나이아가라에 도착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넘어야 하므로간단한 입국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과수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더불어세계 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는캐나다와 미국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는 하나로 이루어졌지만시간이 흐르면서 지형이 변하고 깎여지금과 같은 세 개의 모습으로 나뉘었다고 한다. 그중 가장 큰 것이 캐나다 온타리오 쪽의 폭포인데 그 모양이 마치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다.경관 또한 캐나다 쪽이 훨씬 좋아대부분의 관광객이 캐나다 쪽 폭포를 선호한다. 한참 가을이었던 여행 기간 중이라단풍의 나라인 캐나다를 방문하게 되어 이 또한 득😍😍😍 호텔방에 들..

뉴욕의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활기에 찬 뉴욕의 브룩클린, 세월의 멋스러움이 묻어 있는 곳 New York 4

뉴욕의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 활기에 찬 뉴욕의 브루클린, 세월의 멋스러움이 묻어 있는 곳 New York 4 미국의 동부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비리그 명문대가 전 세계 인재들을 불러들이고 있으며 뉴욕에는 그중 하나인 컬럼비아 대학이 있다 *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 뉴욕주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학으로 전 세계, 미국 전역의 대학 중 손꼽히는 탑 랭킹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은 수많은 노벨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컬럼비아 출신으로 유명하다. 세계에 내로라하는 언론, 미술, 음악 등의 센터가 컬럼비아 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쉑쉑 버거에 ..

New York, Las Vegas 2020.11.18

세계 경제의 중심부 뉴욕시, 세계의 증시가 움직이는 미국 뉴욕 New York 3

세계 경제의 중심부 뉴욕시, 세계의 증시가 움직이는 미국 뉴욕 New York 3 2020년 세계 경제는 팬더믹으로 인해서 하루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여기저기 경제 전문가들의 무서운 예측들이 무성하다. 그 와중에도 미국의 증시는 주식을 한 번도 접하지 않았던 많은 신생 주식 투자자까지 끌어모으고 있다. 로우 맨해튼에 위치하고 있는 월가(Wall Street)는 그 세계 경제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 * 황소상 (Charging Bull) * 월가의 상징인 황소상(Charging Bull) 재물과 부를 가져다준다는 이 황소상을 보러 수많은 사람들이 차디찬 바람에도 굳건히 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서 있었다. 부를 원하는 원초적인 사람의 본능 다들 금방이라도 부자가 된 듯 좋아한다. 나 또한 ..

New York, Las Vegas 2020.11.18

미국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뉴욕의 거리, 그 역사가 보여주는 찬란함 New York 2

미국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뉴욕의 거리 그 역사가 보여주는 찬란함 New York 2 미국의 진한 색채를 보여주는 도시 뉴욕 그중 맨해튼의 거리는 곳곳의 숨은 역사와 그것이 지니고 있는 당대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은 1625년 네덜란드의 무역을 위한 식민지로 건립되었다고 한다 그 후 40여 년 후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전쟁에서 승리한 잉글랜드 요크 공작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New York이 되었다고 한다.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거쳐 19세기에 들어서 남북전쟁과 더불어 운하의 건설로 급격히 늘어나는 이민자들과 경제성장의 가속화가 이루어지며 1904년에는 급기야 지하철이 개통이 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폭발적인 부흥의 시대가 시작이 되어 인종과, 범죄, 각종의 출혈을 거치며 현재의 명실상부 세계적..

New York, Las Vegas 2020.11.17

JFK 공항에서 뉴욕 맨하튼으로, 그 설레임, 노을 속의 브룩클린다리 New York 1

JFK 공항에서 뉴욕 맨해튼으로 설렘, 노을 속의 브루클린 다리 New York1 뉴욕은 미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실상부 미국 최대 경제, 무역, 금융의 도시인 동시에 전 세계 이민자들의 화려한 문화 도시이기도 하다. 누가 뉴욕이 세계 경제의 메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있겠는가!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월가와, 타임스퀘어, 세계 무역센터 전 세계의 자본이 흘러 들어오는 곳, 또한 흘러 나가는 곳 그 역동적인 뉴욕은 전 세계인들의 미국으로의 여행을 마음먹게 하기에 충분하다. JFK공항에서 뉴욕 맨해튼까지 렌터카를 이용해서 가게 되면, ( 이 곳 렌터카 직원이 우리에게 한국인이냐며 묻기에 그렇다 하니 전 여자 친구가 한국인이었다며, 수줍게 웃는다 😄😄😄 이 귀여움은 뭐란 말이냐!) 그 귀여움도 잠시..

New York, Las Vegas 2020.11.14

붉은 색의 강인한 남성미의 미국 유타주 자이언캐년 Zion Cayon National Park

붉은색의 강인한 남성미의 유타주 자이언캐년 Zion Cayon National Park 미국의 유타주(Utah)는 Ute, 인디언족의 말로 '산에 사는 사람'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웅장하고 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신비로운 영험함 마저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한 산세를 가지고 있는 자이언 캐년만 보아도 그 뜻이 백번 이해되고도 남을 법 하다. 미국의 3대 캐년 중 하나인 자이언캐년은 붉은색의 퇴적 암석과 깎아내린듯한 수직 절벽들, 그 사이에 푸르름을 자랑하는 나무들의 조화는 그 색의 대비에서부터 압도되었다. 정말이지 '신의 정원'이라는 별칭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자이언캐년의 입구를 들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이언캐년 내의 무료 ..

클래식과 현대의 조화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2

클래식과 현대의 조화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2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전체의 도시중 뉴욕 다음으로 인구 밀도가 높으며 마찬가지로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집 값이 높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그만큼 전 세계의 인재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샌프란시스코는 1776년에 설립되어 1849년 골드러시로 인해서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서 도시의 곳곳에는 유럽 이주자들의 유럽풍 건물들과 클래식함이 묻어 있으며 오늘날에는 전 세계 4차 산업을 이끄는 첨단 산업의 실리콘밸리의 대명사가 되었다. 클래식함이 무엇인지 도도하게 그 존재를 뽐내는 금문교 바로 옆에 " Palace of Fine Arts" > Palace of Fine Arts 1915년 파나마 운하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박람회를 위해 지..

낭만의 도시 미국 북 캘리포니아 금문교가 빛나는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1

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1 샌프란시스코 하면 낭만이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 금문교(Golden Gate Bridge) " 단연, 금문교(골든 게이트 브리지)는 SF의 상징이다. 붉은색의 금문교는 세계 관광객의 발걸음을 미국 캘리포니아로 끌러들이기에 충분했다. 금문교는 무려 1937년에 완공이 된 다리로 (83년 전 건축이 되었다는 것이다. OMG!) 당시에 샌프란시스코 만을 골든 게이트라 불려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다리 길이가 약 2,800m로 도보 40-50 여분이 걸린다니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은 다리였다고 한다. 그 길고 긴 다리를 샌프란시스코 바다에서 불어오는 칼바람과 물안개를 맞으며 ..

미국여행 할리우드의 고장 로스앤젤러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S in LA

미국 여행 할리우드의 고장 로스 앤 젤러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S in LA 오늘 하루 미국 대통령 선거로 트럼프와 바이든 후보의 알 수 없는 결과를 두고 뉴스에서는 탑픽으로 종일 보도를 하고 있다. 정말이지 다사다난한 2020년은 2달여 남긴 11월 현재까지 하루도 예측하기 어려운 것 같다 코로나는 언제면 종식이 될는지, 될 수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는 가운데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어렸을 적 미국 하면 떠오르던 것이 바로 할리우드의 영화와, 드라마들이다. 지금처럼 휴대폰으로 몇 분 안에 전 세계의 영화며, 음악 심지어 현지인들의 실생활을 영상으로 본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고 상영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 주말의 명화(나, 옛날 사람?😅😅😅)..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Yellowstone National Park 2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Yellowstone National Park 2 옐로우스톤에서의 하룻밤을 꿀잠을 자고 (현실은 기압차로 부은 얼굴, 어머나 누구세요?) 새벽부터 아침잠은 사치라며 옐로우스톤으로 다시 향했다. 가는 길마다 그림이요, 사진이니 사진을 수도 찍었지만 몇 장 쓸만한 사진이 없다는 함정 중간중간에 이곳이 아프리카의 초원인 듯, 평화로운 강변의 어느 시골마을인지 변화무쌍한 옐로우스톤의 모습들 감상하며 바이슨🐂을 떼로 본다는 기존의 이야기들은 나에게 해당이 없었는지 길가 도로 턱에 앉아 있는 바이슨의 뒤태만을 아쉽게 만족하며 (돌아봐 주면 안 됬던거여!!!😂😂😂😂) " Upper Falls " 기존의 나이아가라를 본적이 있는 터라 별 기대 안 했지만 자연의 폭포수는 그 크기의 여부와 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