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Park, 미국의 자연

거대한 폭포 앞에 숙연해 지는 자연의 힘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H.A.R.U 2020. 11. 19. 10:30

거대한 폭포 앞에 숙연해지는 자연의 힘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뉴욕에서 출발해 8시간여 달려

캐나다 온타리오의 나이아가라에 도착했다.

 

 

 

- 날씨가 우중충, 나이아가라 가는 중 -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넘어야 하므로

간단한 입국심사를 거치게 된다.

 

 

- 입국 심사 간단히 -

 

 

이과수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와 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는 하나로 이루어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지형이 변하고 깎여

지금과 같은 세 개의 모습으로 나뉘었다고 한다.

 

그중 가장 큰 것이

캐나다 온타리오 쪽의 폭포인데

 그 모양이 마치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다.

경관 또한 캐나다 쪽이 훨씬 좋아

대부분의 관광객이 캐나다 쪽 폭포를 선호한다.

 

한참 가을이었던 여행 기간 중이라

단풍의 나라

캐나다를 방문하게 되어 이 또한 득😍😍😍

 

 

호텔방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레이저 쇼를 보는 듯한 

나이아가라의 환상적인 모습

 

 

 

- 나이아가라 야경 -

 

 

웅장한 소리 또한 가슴을 뛰게 한다.

 

그렇게 폭포 소리와 함께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면

밤에 본모습과는 또 다른

나이아가라를 만날 수 있었다.

 

 

 

- 단풍 속의 나이아가라 -

 

 촉촉한 날씨와, 

떨어져 내리는 무서운 거대한 물살

다시 한번 자연 앞에

한낱 작은 생명체임을 느끼게 되는 순간

 

과 어우러지는 나이아가라

 

 

 

 

그 감탄을 자아내는

 실사를 담아내지 못함에 아쉬움 가득

 

보고 또 보아도 경이롭다.

 

나이아가라

강물이 아니던가?

깨끗한 자연에서 건강식을 잡아먹었는지

비주얼 좋은 갈매기들이

그 경치에 한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었다.

 

 

-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웅장한 폭포수 -
-헉, 날 보고 있는거야? -

 

 

코 끝이 찡한

기분 좋은 차가운 공기

거대하게 쏟아져 내리는

나이아가라의 폭포수

제 색의 단풍나무들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서

왕복 16시간의 😱😱😱 시간은

말 그대로 숫자일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