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Park, 미국의 자연

최초의 미국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살아 있는 지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YellowStone National Park 1

H.A.R.U 2020. 11. 6. 08:41

최초의 미국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살아 있는 지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YellowStone National Park 1

 


 

 날로 변해가는 세상의 모습과 시간의 흐름에도

 굳건히 그 시간들을 견뎌내며 사람들에게

때로는 휴식처가 되고 때로는 생존의 자원이 되기도 위협이 되기도 하는 자연

 

신이 주신 천연의 자원과 드넓음을 간직하고 있는

미국에는 각자의 매력을 가진

국립공원들이 전 세계 사람들을 미국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California LA에서 출발해서 옐로우스톤까지의 여정은

도대체 끝이 어디냐며, 이래도 되는 거냐며

이틀을 운전을 해서 도착할 수 있었다.

(약 16-17시간: 중간에 논스톱으로 쉬지 않고 갔을 경우)

가는 중에

캘리포니아-라스베이거스-애리조나-유타-아이다로-와이오밍주를 거치게 된다.

(오 마이 갓!이건 꿈일 거야^^;;)

 

 

2틀에 걸쳐 도착한 YellowStone

 

옐로우스톤에서 1-2주씩 혹은 장기적으로 한 달 이상을 

각종 액티비티와 하이킹을 하며 머무는 이들도 있다고 할 만큼

옐로우스톤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West Yellowstone

 

West Yellowstone 입구로 진입해 처음으로 들른 곳은 

간헐천(Geyer)과 스프링(Spring), 작은 머드 팟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살아있는 거대한 지구의 모습에 사람들은 사진을 찍기 바빴다.

 

 

살아 움직이고 있는 지구

끓고 있는 Mud Pot

 

 

「Grand Prismatic Spring」

 

 

개인적으로 엘로우 스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

그랜드 프리 매틱 스프링이다.

도착하자 바로 느껴지는 강렬한 열기와 유황냄새,, 관대란 자연 앞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이끌려 사진을 찍다가

빠져서 죽은사람들의 이야기도 간혹 들을 수 있다.

 

장관이다, 아름답다, 눈이 부시다 라는 말로는 부족한

나의 어휘력에 실망하며,,,😝😝😝

세상의 온갖 미사어구를  갖다 놓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Old Faithful Geyer」

 

 

약 40-80분 간격으로 그 위용을 과시하는 올드 페이스풀은 

그 최고 높이가 30-60m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옐로우스톤의 하이라이트는 올드 페이스풀이라고 할 정도이다.

그 옆에는 클래식한 매력의 통나무로 지은 올드페이스풀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올드페이스풀 분출쇼를 기다리는 사람들, 통나무호텔

 


죽기 전에 가보야 하는 명소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언제 이 곳들을 다 가본단 말인가😂😂😂)

이틀의 긴 로드트립에도 불구하고 옐로우스톤의 모습은 

고생했다며,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는 듯, 그 피곤함을 망각하기에 충분했다.

 

하루의 피로를 보상이라도 해주듯 숙소에서 맞이한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