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Park, 미국의 자연 9

미국 엘에이 LA에서 옐로우스톤YellowStone National Park 까지의 로드트립

미국 엘에이 LA에서 옐로우스톤 YellowStone National Park까지의 로드트립 미국은 땅이 큰 만큼 대자연의 색채가 다채롭고 운전을 해서 여행을 하다 보면 직선의 끝도 없을 것 같은 도로들을 만날 수 있다. 한두 시간 거리에 어디는 햇살이 따스한 반면 다른 곳은 눈이 쌓이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고 그 변화가 주는 재미가 지루할 법 도한 긴 도로 위의 여행에 흥미를 더해준다. 미국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YellowStone National Park은 와이오밍, 아이다호, 몬타나주에 자리한 미국의 1호 국립공원으로 LA에서 출발 시 편도 15시간여의 거리에 있다. 옐로우스톤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2020/11/06 - [National Park, 미국의 자연] - 최초의 미국 국립공원 옐로우..

California 바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캘리포니아 1번도로,그 위의 빅스비크릭 브릿지 Bixby Creek Bridge

California 바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캘리포니아 1번 도로 그 위의 빅스비 크릭 브리지 Bixby Creek Bridge 어릴 적 운전을 하게 되면 해안도로를 달려 보는 것이 로망이었다면 로망 미국 캘리포니아의 1번 해안도로는 그 로망을 충족시키게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Pacific Coast Highway 1번 단어 자체가 주는 청량함과, 그 길이를 짐작할 수 있는데 그 길이가 1,000km가 넘고 북가주에서 남가주 Dana Point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중간중간 한 번쯤은 들어봄직한 해변들과, 도시들이 이어져 있으며 몬터레이 카운티(Monterey County) 빅셔 (Big Sur)에 있는 빅스비 크릭 다리 (Bixby Creek Bridge)는 단연 1번 도로를 더 빛내주고..

미국 애리조나 홀슈밴드 Horseshoe Bend 말발굽 모양의 사암 협곡

미국 애리조나 홀슈 밴드 Horseshoe Bend 말발굽 모양의 사암 협곡 애리조나의 앤털로프 캐년 (Antelope Canyon) 인근의 홀슈 밴드(Horseshoe Bend) 바람과, 물이 만들어낸 말발굽 모양의 사암 협곡 오랜 시간의,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사암의 풍화작용과 콜로라도 강의 침식 작용으로 이 말발굽 모양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주차장 입구에서 약 10-15 정도 걸어가면 거대한 홀슈 밴드를 만나게 된다. 아찔한 높이에서 내려다 보이는 홀슈 밴드를 찍기 위해, 사람들은 목숨을 건? 도전의 사진을 찍는데 그 와중 고소공포증에 떨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간신히 난간에 붙어, 겨우 겨우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낭떠러지를 등지고, 포즈까지 취하는 강심장의 사람들 실제로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있..

죽기 전에 가 봐야 하는 명소 미국여행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죽기 전에 가 봐야 하는 명소 미국 여행 그랜드캐년, 후버댐 Grand Canyon National Park, Hoover Dam 각종 영화나 CF, 그리고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명소로 꼽히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랜드 캐년의 크기는 말 그대로 Grand 20억 년의 지구의 역사를 보여주는 단층들과, 콜로라도 강의 침식으로 생겨난 협곡들 그 지질학적 가치와 역사적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값진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나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직접 하이킹을 하거나, 헬리콥터 투어를 하거나, 경비행기 투어를 할 수 있는데 우리는 비행기 투어를 선택하였다. 미리 온라인을 통해서 예약을 잡고 탑승 인원들의 몸무게 체크를 ..

미국여행 애리조나 앤털로프 캐년 Antelope Canyon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품,빛의 예술

미국 여행 애리조나 앤털로프 캐년 Antelope Canyon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품, 빛의 예술 예전에, 사진으로 보고 이것은 사진술이 들어간 사진이겠지 했던 앤털로프 캐년(Antelope Canyon) 미국 Arizona주 Page에 있는 사암 협곡이다. 사암 사이사이의 균열 사이로 들어오는 빛에 따라 그 색채와, 형체의 다채로움을 볼 수가 있는데 다른 미국의 관광지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져 있는 곳이지만 한번 그 협곡의 신비로움을 직접 보게 되면 평생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장면을 경험하게 된다. 나바호 원주민이 운영하고, 가이드를 해주는데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게 되면 혹여나 모를 당일 투어 마감으로 인한 티켓을 살 수 없는 상황을 면할 수 있다. 앤털로프 캐년은 upper과 lower 두 군데..

거대한 폭포 앞에 숙연해 지는 자연의 힘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거대한 폭포 앞에 숙연해지는 자연의 힘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8시간여 달려 캐나다 온타리오의 나이아가라에 도착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넘어야 하므로간단한 입국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과수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더불어세계 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는캐나다와 미국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는 하나로 이루어졌지만시간이 흐르면서 지형이 변하고 깎여지금과 같은 세 개의 모습으로 나뉘었다고 한다. 그중 가장 큰 것이 캐나다 온타리오 쪽의 폭포인데 그 모양이 마치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다.경관 또한 캐나다 쪽이 훨씬 좋아대부분의 관광객이 캐나다 쪽 폭포를 선호한다. 한참 가을이었던 여행 기간 중이라단풍의 나라인 캐나다를 방문하게 되어 이 또한 득😍😍😍 호텔방에 들..

붉은 색의 강인한 남성미의 미국 유타주 자이언캐년 Zion Cayon National Park

붉은색의 강인한 남성미의 유타주 자이언캐년 Zion Cayon National Park 미국의 유타주(Utah)는 Ute, 인디언족의 말로 '산에 사는 사람'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웅장하고 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신비로운 영험함 마저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한 산세를 가지고 있는 자이언 캐년만 보아도 그 뜻이 백번 이해되고도 남을 법 하다. 미국의 3대 캐년 중 하나인 자이언캐년은 붉은색의 퇴적 암석과 깎아내린듯한 수직 절벽들, 그 사이에 푸르름을 자랑하는 나무들의 조화는 그 색의 대비에서부터 압도되었다. 정말이지 '신의 정원'이라는 별칭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자이언캐년의 입구를 들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이언캐년 내의 무료 ..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Yellowstone National Park 2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Yellowstone National Park 2 옐로우스톤에서의 하룻밤을 꿀잠을 자고 (현실은 기압차로 부은 얼굴, 어머나 누구세요?) 새벽부터 아침잠은 사치라며 옐로우스톤으로 다시 향했다. 가는 길마다 그림이요, 사진이니 사진을 수도 찍었지만 몇 장 쓸만한 사진이 없다는 함정 중간중간에 이곳이 아프리카의 초원인 듯, 평화로운 강변의 어느 시골마을인지 변화무쌍한 옐로우스톤의 모습들 감상하며 바이슨🐂을 떼로 본다는 기존의 이야기들은 나에게 해당이 없었는지 길가 도로 턱에 앉아 있는 바이슨의 뒤태만을 아쉽게 만족하며 (돌아봐 주면 안 됬던거여!!!😂😂😂😂) " Upper Falls " 기존의 나이아가라를 본적이 있는 터라 별 기대 안 했지만 자연의 폭포수는 그 크기의 여부와 상관..

최초의 미국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살아 있는 지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YellowStone National Park 1

최초의 미국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살아 있는 지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YellowStone National Park 1 날로 변해가는 세상의 모습과 시간의 흐름에도 굳건히 그 시간들을 견뎌내며 사람들에게 때로는 휴식처가 되고 때로는 생존의 자원이 되기도 위협이 되기도 하는 자연 신이 주신 천연의 자원과 드넓음을 간직하고 있는 미국 미국에는 각자의 매력을 가진 국립공원들이 전 세계 사람들을 미국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California LA에서 출발해서 옐로우스톤까지의 여정은 도대체 끝이 어디냐며, 이래도 되는 거냐며 이틀을 운전을 해서 도착할 수 있었다. (약 16-17시간: 중간에 논스톱으로 쉬지 않고 갔을 경우) 가는 중에 캘리포니아-라스베이거스-애리조나-유타-아이다로-와이오밍주를 거치게 된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