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의 강인한 남성미의 유타주 자이언캐년 Zion Cayon National Park
미국의 유타주(Utah)는
Ute, 인디언족의 말로 '산에 사는 사람'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웅장하고
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신비로운 영험함 마저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한 산세를 가지고 있는
자이언 캐년만 보아도
그 뜻이 백번 이해되고도 남을 법 하다.
미국의 3대 캐년 중 하나인
자이언캐년은
붉은색의 퇴적 암석과 깎아내린듯한 수직 절벽들,
그 사이에 푸르름을 자랑하는 나무들의 조화는
그 색의 대비에서부터 압도되었다.
정말이지 '신의 정원'이라는
별칭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자이언캐년의 입구를 들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이언캐년 내의 무료 버스를 타고
각각의 트레일을 경험할 수 있다.
그 각각의 트레일이 지니는
매력으로
하나하나 다 둘러보면
좋을 듯싶다.
거친 절벽과, 붉은색, 브라운, 그린의 색 들이 섞여
그 화려함과 강인한 인상은
개인적으로 요세미티에서 보다도 더 강렬했다.
사람들을 반기듯
먹이를 기다리는 귀염둥이 다람쥐들
잠시 그 귀여움이사람들은 웃음을 짓고
신의 정원,
자이언캐년
미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권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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