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San Francisco/San Francisco

낭만의 도시 미국 북 캘리포니아 금문교가 빛나는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1

H.A.R.U 2020. 11. 7. 20:30

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1

 

샌프란시스코 하면

낭만이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는 길
관광 코스를 돌수 있는 빅버스

 

" 금문교(Golden Gate Bridge) "

 

금문교 (Golden Gate Bridge)

 

단연, 금문교(골든 게이트 브리지)는 SF의 상징이다.

붉은색의 금문교는

세계 관광객의 발걸음을 미국 캘리포니아로 끌러들이기에 충분했다.

 

 

차를 이용시 유료 요금이 부과된다

 

 

금문교는 무려 1937년에 완공이 된 다리로

(83년 전 건축이 되었다는 것이다. OMG!)

당시에 샌프란시스코 만을 골든 게이트라 불려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다리 길이가 약 2,800m로 도보 40-50 여분이 걸린다니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은 다리였다고 한다.

 

그 길고 긴 다리를

샌프란시스코 바다에서 불어오는 칼바람과 물안개를 맞으며

신나게 건너가면 소살리토(Sausalito)에 도착하게 된다.

 

금문교를 자동차로 건널 경우 유료 요금이 부과된다.

 

 

" SAUSALITO(소살리토) "

 

동화속 마을 같은 풍경
은행 건물마저 예쁜 소살리토

 

소살리토는 '작은 버드나무'라는 뜻으로

예쁜 색채의 상점과 갤러리들이 모여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금문교 건너편 샌프란시스코의 마을이다.

 

 

야외 테이블에서의 간단한 식사와

그림 같은 풍경에 휴양지 느낌 물씬 풍기는 마을이다.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를 갔던 것이

7월 중순경이었는데 캘리의 따뜻한 햇살에도

많은 사람들이 경량 패딩을 입은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바닷바람은 차가웠다.

말 그대로 추운 샌프란시스코의 여름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골든 게이트 브리지만큼이나 아름다웠던 석양 속의 Bay Bridge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AT&T Park

2000년도에 개장한 자이언츠 홈구장으로

지진이 잦은 샌프란의 지리적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구조고 설계되었다고 한다.

 

 AT&T Park 자인언츠 구장

 

 

낭만으로 가득했던

샌프란시스코의 첫날은 차가운 샌프란의 여름을 간직하고 그렇게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