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현대의 조화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2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전체의 도시중 뉴욕 다음으로
인구 밀도가 높으며
마찬가지로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집 값이 높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그만큼 전 세계의 인재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샌프란시스코는 1776년에 설립되어
1849년 골드러시로 인해서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서 도시의 곳곳에는 유럽 이주자들의 유럽풍 건물들과
클래식함이 묻어 있으며
오늘날에는 전 세계 4차 산업을 이끄는
첨단 산업의 실리콘밸리의 대명사가 되었다.
클래식함이 무엇인지 도도하게 그 존재를 뽐내는
금문교 바로 옆에 " Palace of Fine Arts"
> Palace of Fine Arts
1915년 파나마 운하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박람회를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그리스와 로마양식이 혼합되어
이 곳이 미국인지 유럽인지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산책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이 고전미란😊😊😊
건축물이 연못에 반사되어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배로 끌어올리고 있었다.
주변의 산책로와 집들
이 그림 같은 풍경을 매일 보고 사는구나.
그 아름다움과 우아한 분위기로 웨딩 사진을 찍는
커플들의 스테디 장소이기도❤❤❤
> 알카트라즈(Alcatraz Island)
클래식한 예술의 궁전을 뒤로하고
피셔맨 워프 쪽으로 가게 되면
바다 한가운데의 교도소
주위 바다의 수온이 낮고 조류가 빨라
탈출이 불가능했다던 교도소
샌프란시스코를 직접 운전해서
여행을 하게 되면
제 아무리 운전의 고수라 해도
살인적인 경사에 식겁하게 된다
더욱더 오금을 저리게 하는 것은 저 경사의 꼭대기에
STOP 싸인이 있다는 것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의 주차 실력은 안 봐도 톱클래스 일 것은
직접 다녀온 사람이라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
그렇게 경사길을 오르고 내리고
십 년은 폭삭 늙어 도착하게 되는 곳이
(뒤늦게 알게 된 바닷가 쪽으로 돌아가면 피할 수 있다는 사실😭😭😭)
다운타운의 유니온스퀘어(Union Square)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스토어들과, 호텔, 극장들이 자리해 있었다.
> 구글 (Google)
구글은
세계 최고의 검색 서비스로
날로 발전해 가는 알고리즘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1시간가량 차량으로 이동해 도착할 수 있다.
과연 구글이구나!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캠퍼스형 건물들과
자전거도 누가 봐도 구글 자전거임을 알 수 있는
예쁜 색깔들
여정으로 인해 자세히 둘러보진 못했지만여기서 간단한 식사와, 구글 굿즈들을 살 수 있다고 한다.
> 페이스북 Facebook , 인스타그램 instagram
페이스북은
최대 인터넷 소셜 미디어 서비스로
2004년에 처음 개설이 되어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자신이 속한 소속 중심의 인맥 서비스이다.
방문한 2019년 여름 당시 본사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과연 세계 1위의 소셜미디어 다운 스케일
(구글에 이어 페이스북, 미국의 파워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3세대 소셜 미디어이다.
불특정 다수의 팔로워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고,
현재 핫한 짧은 동영상 제작과
나이불문, 직업불문, 국가 불문
그 경계가 기존의 소셜미디어에 비해 단순하고 접근이 쉬워서
계속해서 사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샌프란시스코
설립 초기의 유럽 이민자들의
클래식함의 멋과2020년 현재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4차 산업의 주역들인 미국의 IT 기업들
클래식의 고전미와 첨단산업의 현대적인
놀라운 기술력을 볼 수 있는샌프란시스코의 여정은 긴 여운을 남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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