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뉴욕의 거리, 그 역사가 보여주는 찬란함 New York 2

미국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뉴욕의 거리

 그 역사가 보여주는 찬란함 New York 2

 

 

미국의 진한 색채를 보여주는 도시 

뉴욕

 

그중 맨해튼의 거리는 곳곳의 숨은 역사와

그것이 지니고 있는 당대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은 1625년 네덜란드의 무역을 위한

식민지로 건립되었다고 한다

그 후 40여 년 후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전쟁에서 승리한

잉글랜드 요크 공작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New York이 되었다고 한다.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거쳐

19세기에 들어서 남북전쟁과 더불어 운하의 건설로

급격히

늘어나는 이민자들과 경제성장의 

가속화가 이루어지며

1904년에는 급기야 지하철이 개통이 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폭발적인 부흥의 시대가 시작이 되어

인종과, 범죄, 각종의 출혈을 거치며

현재의 명실상부 세계적인 경제도시가 되었다.

 

 

*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

 

-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

- 도심과 공원의 조화 -

 

뉴욕 맨해튼의 여러 랜드마크 중 대표적인

센트렐 팍은

미국에서 최초로 도시 계획하에 세워진

공원으로 19세기 중반에 개장한 

맨해튼 도심의 복잡함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빌딩 숲 속의 상반된 분위기와 다르게

다람쥐까지 와서는

환영을 해준다.

 

- 도토리 먹고 있니? -

- 센트럴 파크의 제 각기 바쁜 사람들 -

 

차가운 맨해튼의 빌딩 숲 바람으로 

얼어버린 몸을 녹이러

블루보틀에 들려

따뜻한 라테 한잔 들이켜고

 

 

돌아서니

예전 어느 영화에서 인상 깊게 보았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이 보인다.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 *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

-터미널 내부 -

 

총 2층으로 이루어진 이 역사는

그 크기와 화려함에

역사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박물관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보는 내내 따뜻한 역사 내의 색채와 아름다운

건축양식에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

 

 

* 세인트 패트릭 대 성당(Saint Paktrick's Cathedral) *

 

 

- Saint Paktrick's Cathedral -

19세기 남북전쟁 후에 완공이 되어

당시의 건축양식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세인트 패트릭 대 성당은 

미국 국립 사적지로 지정된 곳이다.

 

- 성당 내부 -

 

방문 당시 성당 안의 미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종교가 없는 나조차 두 손을 모으게 되는

경건한 기분이 드는 압도적인 기운과

절대적인 종교의 힘이 이런 것이구나 싶은 기분

신성함이 맞으려나?

 

* 911 메모리얼 파크(911 Memorial Park) *

 

 

2001년 9월 11일

뉴스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건이 터졌는데

그것이 바로 911 세계무역센터 사건

 

그 자리에 자리하고 있는 

911 메모리얼 파크

 

911 희생자 유족과 미국인들의 눈물을 상징하는 

폭포수

그 위에 새겨진 희생자들

당시 아비규환이었던

뉴스 속의 장면이 스쳐 간다.

 

- 사람들은 잠시 희생자들을 추모한 시간을 갖는다 -

 

그 옆의 새로 지어진 

세계무역센터와 원 빌딩

 

- World Trade Center -

 

 

건립 후 비교적 짧은 역사 속에서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역사적 사건 속에서

 우뚝 선 뉴욕

그 역동적인 뉴욕으로의 여행은 계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