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채의 미국의 도시들

미국 유타주 주도 솔트레이크 시티 Salt Lake City, Utah

H.A.R.U 2020. 12. 12. 18:56



미국 유타주 주도 솔트레이크 시티
Salt Lake City, Utah


 

유타주
대부분이 산간지역으로
자이언캐년, 아치스 국립공원등의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들이
위치해 있고,
우리나라에도 많이 선교활동을 오는
몰몬교로도 유명한 곳이다.
(방문 당시 개보수 중이었는지 큰 가림막을 

해놓아서 볼 수 없어 아쉬웠다.)

 


 

- Temple Square 몰몬교 출처 구글 이미지 -

 

 

 

자이언캐년 국립공원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

2020/11/13 - [National Park, 미국의 자연] - 붉은색의 강인한 남성미의 미국 유타주 자이언캐년 Zion Cayon National Park

 

붉은 색의 강인한 남성미의 미국 유타주 자이언캐년 Zion Cayon National Park

붉은색의 강인한 남성미의 유타주 자이언캐년 Zion Cayon National Park 미국의 유타주(Utah)는 Ute, 인디언족의 말로 '산에 사는 사람'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도 그

megank333.tistory.com



유타주의 유일한 도시이자
유타주의 주도인
솔트레이크 시티( Salt Lake City)
지대가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연중 강설량이 많고
몰몬교(Mormon) 본부가 있는 곳이다.

 

 



미국에서 조사하는
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에
항상 탑 랭킹 되는 곳이기도 하다.

방문 당시 깨끗하고, 청명한 날씨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듯
경적소리 한번 없는 느긋한 운전자들
단정한 옷차림의 약간은
보수적인 색채를 풍기는 사람들

 

마치 영화 트루먼 쇼
세트장에 와 있는 기분
(이 기분 나만 느끼는 거란 말이냐😅😅😅)

그만큼 상당히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도시의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웠던

2002년도에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State of Utah*

 

 

솔트레이크 시티
방문하는 사람들이 다 한 번씩은 간다는
State of Utah (Capitol)
유타 주 청사

 

-파란 하늘과 푸른 잔디속의 Capitol -


파란 넓은 잔디 정원과
거대한 청사의 모습은
솔트레이크 시티 높은 언덕에
시티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에 위치하고 있었다.

1916년에 설립된
주 청사 건물은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을
벤치마킹을 했다고 한다.

 

 

-위풍당당 State of Utah -


유타주 청사 계단 위에 올라가
평화로운
솔트레이크 시티
내려다본다.

 

 

- 청사에서 내려다 보이는 솔트레이크 시티-

 

- 솔트레이크 시티 시청 -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Great Salt Lake)*

 

 

솔트 레이크 시티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Great Salt Lake)
로키 산맥의 호수가
솔트 레이크의 지형적 특성상
강물이 들어오기는 하나
빠져나갈 수 없는 분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강물이 모인 호수이지만
염분이 22%나 되는 바닷물 같은
호수이다.

 

 

 

 

그도 그런 것이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에 다다르자
바다 비린내와, 생선 비린내가 확 올라왔다.

 

-Great Salt Lake -


예전에는
지금보다도 더 큰 면적으로
사람들이 해수욕도 했다고 한다.
주변의 사막의 풍경과
바다 비린내의 오묘한 조합을
번갈아 보게 된다.

 

 

-바로 옆의 건조한 모습의 산 -

 



조용하고, 평화로운
산간 사막 지대의
영화 세트장 같았던 솔트레이크 시티

 

 

- 뒤로 보이는 Capitol과 나란히 줄 서 있는 차들 깨끗하고 단정한 도시 -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흰색 셔츠에 검은 바지의
앳된 몰몬교 선교사들의 고향

웅장한 자연을 품은
유타주의 솔트레이크 시티
평화로운 도시 모습에
편안해진 마음으로 잔잔한 여운이
남는 도시였다.